을왕산 복합영상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인천시 중구 을왕동 일대 80만7000㎡ 터에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영상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인천공항공사가 사업 부지의 86%를 소유하고 있다.
이후 오는 3월 산업통상자원부에 사업 부지의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한편, 인천경제청은 인천공항 인근에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시장을 겨냥해 첨단 공유 스튜디오, 야외촬영시설, OTT 전시관 한류 테마 문화거리 등 한류 영상 콘텐츠 복합단지를 조성할 방침이다.
최환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gcho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