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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등 미래가치 풍부… ‘창원중앙역 유탑 바이탈시티’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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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등 미래가치 풍부… ‘창원중앙역 유탑 바이탈시티’ 주목

창원중앙역 유탑 바이탈시티 광역도. 사진제공=유탑건설이미지 확대보기
창원중앙역 유탑 바이탈시티 광역도. 사진제공=유탑건설
"퇴촌천 등 공원시설까지 풍부해 건강증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경남 창원시에 다양한 호재가 이어지면서 부동산 시장도 잇따라 활기를 띠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유입, 일자리창출, 집값상승, 상권활성화, 지역가치 상승 등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는 수요자가 몰리는 것이다.
실제로 창원시는 부전~마산 복선전철 사업을 비롯해 그린에너지센터 조성, 스타필드 창원 건립 등 굵직한 사업을 진행하면서 지역 가치를 높이고 있다.

먼저 부산 부전역에서 경남 창원시 마산역을 잇는 복선전철 사업이 2023년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복선전철이 완공되면 부산과 창원을 30분 이내에, 울산까지는 1시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부산·울산·창원 등지로 출퇴근이 가능하게 되는 셈이다.

여기에 지난해 12월 ‘경남창원 그린에너지센터’ 착공식을 개최하며 창원시가 국내 에너지 혁신의 거점으로 거듭날 것을 예고했다. 그린에너지센터는 산업부가 지정한 전국 10개 스마트 그린산단 중 최초로 태양광 2.8MW, 수요연료전지 1.8MW, ESS 3MWh, V2G 74KW, 수전해 설비 등 신재생에너지 인프라가 구축될 예정이다. 센터가 완공되면 산단 입주 기업은 물론 창원시와 경남의 지역적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비수도권 지역 및 경상권 최초로 대규모 유통시설인 스타필드도 건립된다. ‘스타필드 창원’은 지하 7층부터 지상 6층, 연면적 24만4257㎡ 규모로 개발되며, 올해 상반기 착공에 들어가 2024년 준공과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추후 스타필드 창원은 시민들의 다양한 쇼핑 수요와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고, 연간 3000여 명 규모의 고용 창출을 통한 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창원시는 이달 특례시로 출범하면서 특례시 규모에 맞는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22년 지역산업 대전환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계획에서 발굴된 사업은 총 224개, 6조 8533억원 규모로 5년간 단계적으로 국비·민간 투자 포함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창원 산업은 일자리를 확보하고 다양한 산업 포트폴리오를 달성해 외부적 충격에도 튼튼한 산업경제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동산 관계자는 “경남 창원시의 미래가치가 주목 받으면서 부동산 거래가 증가하고, 집값이 우상향 하고 있는 가운데, 창원시 의창구 사림동 일대에 분양 중인 ‘창원중앙역 유탑 바이탈시티’로 눈길이 쏠리고 있다”고 전했다.

창원중앙역 유탑 바이탈시티는 지하 3층 지상 10층 전용면적 23~46㎡ 총 286실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이 오피스텔은 KTX를 이용할 수 있는 창원중앙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추후 마산~부전 복선 전철역이 개통되면 창원중앙역이 해당 구간을 통과하게 돼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 외에도 25번 국도와 14번 국도가 인접해있고, 남해제1고속지선 및 남해고속도로를 이용하면 김해와 마산, 부산 및 대구 등의 지역 진출입이 용이하다. 인근 원이대로 및 중앙대로 등으로 창원 시내 권역으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창원대가 도보권에 있고, 신월중, 신월고, 토월초 등의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다. 소나무공원, 어울림공원, 신월공원, 퇴촌천 등 공원시설까지 풍부하다.

경남도청과 경남의회, 경남지방경찰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으며 한국전력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남교육청, 창원보건소, 한국은행경남본부 등의 공공기관도 가깝다. 무엇보다 지난해 3월 사업지 바로 앞에 지하 4층~지상 9층 1008병상 규모의 한양대학교 창원한마음병원이 개원해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가까이서 누릴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창원중앙역 유탑 바이탈시티는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자금부담을 크게 덜었으며, 10년 임대수익 보장제를 도입해 수익의 안정성을 높였다.

실수요자들은 "한양대학교 창원한마음병원 등이 인근에 있어 질좋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