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현지 시간) CNBC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으로 인한 경제적 비용이 수익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중국 정부의 제로 코로나 정책은 올해 하반기까지 중단하지 않을 것으로 분석돼 이로 인해 중국 1분기 이익 창출 능력은 하락할 것으로 분석됐다.
또 '제로 코로나'로 코로나19 방역 강도가 높아지고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은 봉쇄하고 있으며, 곧 맞이할 춘절(春节)도 '재택’으로 보낼 가능성이 높다.
모건스탠리는 중국 1분기 GDP 예상치를 하향조정했지만, 정책이 완화되면 경제 상황은 다시 회복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애널리스트들은 "경기부양과 통화정책 완화로 중국 경제는 1분기 후에 성장할 것"으로 분석했다.
로라 왕은 "자사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에 비해 A주를 더 선호한다"고 말했다. A주는 중국 본토 증권거래소인 상하이와 선전에서 거래하는 주식을 뜻한다.
양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vxqha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