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는 지난해 판매량 1억2000만병을 넘어섰다. 월 평균 판매량은 약 1000만병으로 판매가 기준 550억원을 달성했다. 빅토리아의 작년 매출은 2020년 대비 59% 가량 성장했고 출시 이후 연평균 70% 수준의 무서운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빅토리아는 2015년 4월 출시 당시 편의점과 마트 등의 오프라인 유통이나 광고보다는 실질적인 소비자들의 입소문이 주효한 온라인 시장 특성에 맞춰 대용량인 500㎖ 제품으로 경쟁력을 높였다. 강력한 탄산이 주는 청량감과 16가지의 국내 최다 플레이버 라인업으로 소비자들을 만족시켰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태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h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