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9월 체결한 '스마트시티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 체결에 따라 약 3조 4580억 베트남 동을 투자해 진행하게 된다.
이 프로젝트는 연구 개발 분야 투자·개발에 중점을 둔 정보통신 기술구역을 지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보 통신 기술·생명 공학 녹색 도시·스마트 도시 등 지방의 강점 분야에서 하이테크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베트남 통계청은 중앙 핵심 경제 지역의 5개 성·도시 중 투안티엔후에의 GRDP 성장률은 4.36%달할 것으로 봤다. 2021년 수출액은 10억 2200만 달러로 동기 대비 19.2% 증가했다. 상품 수입 회전율은 8억 달러로 47.3% 증가했다.
현재 외국인 직접 투자와 관련해 베트남 통계청의 2021년 데이터에 따르면 투안티엔후에의 총 FDI 자본은 1억 8340만 달러로 베트남에서 24위를 차지했다.
투안티엔후에는 2020년 디지털 혁신 측면에서 다낭에 이어 2번째로 높은 지역이다.
2030년까지 투안티엔후 지역의 건설 개발은 독특한 중심지 역할을 하며 2045년까지 비전·문화·관광·과학과 기술 중심의 도시를 목표로 하고있다.
이창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lug109@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