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역당국과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가 총 1만665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오미크론 변이 우세종이 공식화되며 신규 확진자는 급증하고 있다. 실제로 6시 기준 지난 24일 5937명에서 ▲25일 7174명 ▲26일 8938명 ▲27일 9139명 ▲28일 1만629명 등으로 매일 증가했다. 특히 이틀 연속 신규 확진자가 1만명을 돌파한 상황이다.
시도별 확진자 수는 ▲경기 2564명 ▲서울 2025명 ▲인천 1277명 ▲대구 883명 ▲부산 842명 ▲경북 581명 ▲광주 476명 ▲충남 392명 ▲대전 341명 ▲전남 215명 ▲울산 212명 ▲경남 206명 ▲강원 190명 ▲충북 163명 ▲전북 152명 ▲세종 73명 ▲제주 73명 등이다.
신민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ho63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