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장관은 14일 임명 메시지를 통해 국민, 언론과의 소통 차원에서 취임식을 유튜브를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궁금해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직접 답변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원 장관은 "아무도 예상치 못했던 제가 국토부 장관으로 지명돼 적지 않게 놀라셨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제가 막중한 책임을 맡을 수 있도록 청문 과정에서 보내주신 언론의 많은 관심과 조언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여러분의 관심과 조언을 현안 해결과 미래 준비에 자양분으로 삼겠다"고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3일 원희룡 장관후보자에 대한 장관 임명을 재가했다.
이종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zzongy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