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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 신규 클래스 '기상술사' 7월 6일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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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 신규 클래스 '기상술사' 7월 6일 업데이트

업데이트 앞두고 사전 등록 이벤트 개시


스마일게이트RPG가 MMORPG '로스트아크'에 신규 클래스 '기상술사'를 다음달 6일 업데이트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기상술사는 올 1월 추가된 도화가에 이은 두번째 '스페셜리스트' 계열 캐릭터다. 주 무기는 우산 형태의 소드 스틱으로, 비·바람·번개 등 기상 변화를 공격에 활용해 변칙적인 데미지 딜러 역할을 수행한다.

업데이트에 앞서 이날부터 사전 등록 이벤트가 시작된다. 참가자에게는 게임 내 아이템과 더불어 무기 아바타 '신비로운 환영의 우산'과 칭호 '신비로운 기상의 조율자'가 주어지며 추첨을 통해 캘린더·텀블러·트래블백·피규어 등 굿즈를 받을 기회도 주어진다.

기상술사와 더불어 △아이템 레벨 1460까지 확장 △성장 지원 혜택 '하이퍼 익스프레스 플러스' 이벤트 등도 함께 업데이트될 계획이다.

스마일게이트RPG는 지난 25일 '로아온 썸머' 쇼케이스를 개최, 도화가의 출시 일정·트레일러 영상과 더불어 이후 신규 군단장 레이드 '질병군단장 일리아칸', 여름 이벤트 '마하라카 페스티벌', 미니 게임 '모코콩 아일랜드' 등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RPG 대표는 "이용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도화가'에 이어 또 다른 매력적인 캐릭터로 자리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