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2022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 고객접점 부문 조사에서 수입자동차판매점 및 수입 인증 중고차 2개 부문에서 판매 서비스 품질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사를 통해 벤츠코리아는 수입자동차판매점 산업 부문에서 97점의 높은 점수를 받으며 8년 연속 서비스품질 1위 기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11개의 서비스 평가 항목 중 업무지식, 시설환경관리 영역에서 만점을 받았으며, 이 외에도 경청태도, 설명능력 등 다양한 영역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또한, 지난해 새롭게 신설된 수입 인증 중고차 산업 부문에서는 94점을 기록하며 2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벤츠코리아는 수입 인증 중고차 평가 항목 중 경청태도, 업무지식, 시설환경관리 영역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전국 63개 공식 전시장, 75개 공식 서비스센터를 운영하며 편리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벤츠코리아는 이번 수상을 통해 브랜드 명성에 걸맞은 최고 수준의 서비스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이상국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세일즈 부문 총괄 부사장은 "국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고객 중심 철학을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2년 연속 수상이라는 값진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정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h13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