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1시 21분 현재 코인마켓캡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BTC)은 24시간 전 대비 0.76% 상승해 2만2752달러에 거래됐다.
반면 시가총액으로 두 번째로 큰 암호화폐 이더리움(ETH)은 1.82% 하락해 1622달러에 거래됐다. 이더리움이 1600달러를 넘은 것은 지난해 11월 5일 이후 처음이다.
카르다노(ADA)는 0.59% 상승한 반면 바이낸스 코인(BNB)은 0.80% 하락했다. 리플(XRP)은 1.48%, 도지코인(DOGE)은 1.03%, 솔라나(SOL)는 0.21%, 폴리곤(MATIC)은 3.46% 하락하는 등 암호화폐 시장은 혼조세를 보였다.
비트코인은 올해 첫날인 1월 1일 연중 최저치인 1만6496달러에서 현재 40.6% 상승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전일 대비 0.25% 감소해 1조400억달러였다.
인베스팅닷컴(Investing.com)은 모건 스탠리가 최근 랠리를 쇼트(공매도) 비트코인 선물의 청산으로 돌렸다고 보도했다.
모건 스탠리는 "BTC의 랠리는 시장 참여자 관점의 근본적인 변화보다 기술에 의해 더 빠르고 빠르게 주도됐다. 거래량이 적고 BTC가 실질적으로 더 많이 거래되지 않는 한 기관 활동이 증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벤징가는 모멘텀이 계속된다면 비트코인은 2만4400달러 수준에서 다음 테스트에 직면하게 된다고 진단했다. 다른 상승 저항 영역은 약 2만6760달러 및 3만1800달러다. 부정적인 측면에서, 1만9110달러 수준은 암호화폐에 대한 지지 수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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