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랑의 헌혈 행사는 9일 新사명인 '한화생명' 출범을 앞두고 지난 한달동안 전국 150여개 봉사팀이 모두 참여하는 릴레이 봉사의 마지막 행사다.
한화생명 봉사팀은 지난 8월30일부터 한달여 동안 전국 각 지역에서 환경정화 활동, 시각장애인과 추석음식 만들기, 다문화가정 초청행사, 독거노인 경로잔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했다.
릴레이 봉사는 호남본부를 시작으로 부산, 영남, 대구, 중부를 거쳐 수도권으로 이어지고 그 마지막을 본사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헌혈로 마무리한 것이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생명보험업의 본질인 생명 존중 정신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화생명은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