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8 16:28
글로벌 분자진단 기업 씨젠이 글로벌 감염병 검사 전략의 새로운 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대규모 임상 연구에 나선다.씨젠은 진단 업계 최초로 100만 건 규모의 글로벌 임상 연구 프로젝트 ‘GMCS’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올해 8월부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의료 현장을 대상으로 진행된다.감염성 질환은 증상이 비슷해도 원인 병원체가 다를 수 있다. 기존 단일 병원체 중심 검사에서는 검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병원체나 동시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 씨젠은 이번 연구를 통해 신드로믹 PCR 기반 종합검사 전략의 유용성을 검증한다. 신드로믹 PCR은 한 번의 검사로 여러 원인 병원체를 동시에 확인하는 방식2026.07.08 16:21
민선 6기 경기도교육청이 그간 도민과 청사 사이를 단단히 가로막고 있던 물리적·제도적 빗장을 과감히 허물어뜨렸다. 청사 출입의 상징적 통제 장치였던 보안용 스피드 게이트를 전면 철거하는 조치를 단행하며, 교육 현장과의 소통 밀도를 최대로 끌어올리겠다는 ‘오픈형 교육 행정’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것이다.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취임 직후부터 일관되게 강조해 온 ‘현장 밀착형 소통 거버넌스’와 ‘투명한 교육 행정’을 실천하기 위한 상징적 첫 단추로, 교육 공동체 구성원과 경기 도민이라면 누구나 문턱 없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포용적 청사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다.경기도교육청은 8일 수원 남부청사 로2026.07.08 16:10
박관열 경기 광주시장이 민선 9기 출범과 동시에 핵심 시정 이정표로 천명한 ‘현장 중심 밀착 소통’에 전격 시동을 건다. 시장이 관행적인 집무실 행정에서 탈피해 시민들의 일상 삶터 속으로 들어가 생활 속 불편과 지역 숙원 과제를 직접 청취하고 즉각적인 대안을 도출하는 ‘직통 시장실’을 본격 가동하며 시민 중심의 체감형 시정을 구현하겠다는 구상이다.광주시는 오는 15일 관내 대표 전통시장인 경안시장 현장에서 민선 9기의 서막을 여는 첫 번째 ‘직통 시장실’의 문을 연다고 8일 밝혔다.이번에 도입되는 ‘직통 시장실’은 시장이 기관 내부에 머무는 고정관념을 깨고 민생 최일선을 직접 파고드는 대표적인 현장 밀착형 소통 거2026.07.08 16:10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이하 농협)는 중앙회 운영 쇄신과 농업인 지원 강화를 중심으로 한 '농협 대전환' 방안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실행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농협에 따르면 이번 대전환안은 총 16개 세부 과제로 구성됐으며 농협은 이를 통해 조합원 중심의 조직으로 재편하고 농업 소득 증대를 지원하는 역할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운영 쇄신 부문에서는 감사 조직의 독립성을 강화해 지배구조 투명성을 높이고, 퇴직자 재취업 제한 등 인사 혁신과 적자 계열사 체질 개선 방안을 추진한다. 또 외부 위원 중심의 범농협 준법감시위원회를 설치해 윤리경영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농업인 지원 역량 강화에도 나선다. 청년 농업인의 영농2026.07.08 16:02
화성특례시가 주민이라면 누구나 긴급한 상황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공공 생리용품 보급 프로젝트를 전방위적으로 전개하고 나섰다. 중앙정부나 광역지자체의 재원 매칭을 무작정 기다리기보다, 자체 지방 재정만을 전격 투입해 사업 고삐를 죄면서 생활밀착형 복지 스펙트럼과 보편적 건강권 보장 기조를 한층 공고히 하겠다는 구상이다.화성시는 관내 유동 인구가 밀집하는 주요 공공인프라 68개소에 자체 브랜드 공공생리대인 '코리요 생리대'의 비치 작업을 전격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상시 운영 체제에 돌입했다고 8일 밝혔다.무상 보급 비치함이 마련된 곳은 시민들의 발길이 잦은 공공도서관을 비롯해 문화·복지 플랫폼, 시2026.07.08 16:00
삼성SDS의 성과급과 관련된 인사제도 개편안이 직원 찬반 투표에서 부결됐다. 삼성SDS 노동조합(이하 노조)은 이 개편안 논란을 계기로 출범했다. 이번 찬반 투표 부결로 노조에 힘이 쏠릴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8일 삼성SDS는 인사제도 개편 관련 사원 의견 투표 결과 최종 동의율이 40%에 그쳐 부결됐다고 사내 공지했다. 개편안은 기존 현금 목표 인센티브(PI)를 폐지하고 연봉 일부를 자사주로 지급하는 게 골자다. 산정 기준도 크게 바뀔 예정이었다. 기존에는 회사와 조직 중심의 성과를 바탕으로 성과급을 책정했다면 개편안은 회사 실적과 주가, 업종 대비 주가, 개인 성과 등을 반영하는 방식이었다.하지만 삼성SDS 내부에서 개편안에2026.07.08 16:00
코스피가 급등락을 거듭하는 변동성 장세를 보이다 큰 폭 내림세로 장을 마쳤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09.52포인트(5.35%) 하락한 7246.79로 마감했다. 이 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03.83포인트(2.66%) 하락한 7452.48로 장을 시작한 이후 오전 상승 흐름을 탔지만 오후 들어 급락세를 연출했다. 이로 인해 오후 1시 32분께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451억원, 3377억원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3356억원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 10개 기업도 모두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삼성전자 종가는 전 거래일 대비 1만 8500원(6.25%) 내린 27만 7500원,2026.07.08 15:57
현대백화점은 국가고객만족도(NCSI) 백화점 부문에서 5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8일 밝혔다. 국가고객만족도(NCSI)는 한국생산성본부가 매년 기업의 제품·서비스에 대해 고객의 기대 수준과 실제 체감 품질·가치를 종합 평가해 발표하는 고객만족도 지표다. 현대백화점은 ‘고객 환대’를 핵심 가치로 삼고 유통 경쟁력 강화에 나선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설명했다.현대백화점은 현장 중심의 서비스 혁신에 힘쓰고 있다. 최근 현장 직원들이 직접 고객 서비스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Service Project 101’ 프로그램을 도입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있다.고객 의견을 서비스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도 강화했2026.07.08 15:56
시공사의 사업 포기와 부도로 공사가 중단된 분양보증 사고 현장에 기습적인 여름철 폭우라는 기상 악재까지 겹치면서 수분양자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멈춰 선 건설 현장을 챙기며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공사 재개를 위한 관리에 나섰다.HUG가 본격적인 여름철 우기를 맞아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분양계약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특별 안전점검 체계를 가동했다. 최인호 HUG 사장은 지난 6일 부산 사상구에 위치한 '경보센트리안 3차' 분양보증 이행사업장을 방문해 수해 대비 실태를 검증했다. 이번 점검 대상이 된 부산 사상구 사업장은 기존 사업 주체의 경영 악2026.07.08 15:49
효성이 중공업·섬유·화학 등 주력 제조 사업에 인공지능(AI)를 입히는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신제품 개발과 신사업 발굴의 핵심 동력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효성은 AI 대전환을 추진하기 위해 ‘AI융합연구원’을 신설했다고 8일 밝혔다. 초대 연구원장에는 맹성현 카이스트 명예교수를 부사장으로 영입했다.AI융합연구원은 효성이 보유한 제조 전문성에 최신 AI 기술을 결합하는 적용·융합형 연구개발 조직이다. 그룹 내 사업 부문별 AI 활용 과제를 발굴하고, 제조 현장과 연구개발 과정에 AI 기술을 접목하는 역할을 맡는다.효성은 그동안 중공업, 섬유, 화학 등 제조업을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해왔다. 이번 연구원 신설을 계기2026.07.08 15:48
HD현대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 HD한국조선해양이 인공지능(AI) 확산 속 육상 데이터센터의 대안으로 주목받는 ‘바다 위 데이터센터’ 핵심 기술 확보에 속도를 낸다.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 7일 슈나이더 일렉트릭(Schneider Electric)과 ‘부유식 데이터센터(FDC) 인프라 기술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 성남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형관 HD한국조선해양 대표와 권지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바다 위 데이터센터’로 불리는 FDC는 해상 부유식 구조물 위에서 서버를 운영하는 형태의 차세대 데이터센터다. 육상 데이터센터가2026.07.08 15:47
대한전선이 호주에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구축 사업을 수주에 성공했다. 대한전선은 호주 최대 규모의 송전 전력청인 트랜스그리드가 발주한 AI 데이터센터(AIDC) 전력망 구축 턴키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수주 규모는 약 450억원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호주에 건설 중인 AIDC에 대규모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이다. 대한전선은 330kV급 케이블 시스템을 턴키 방식으로 구축한다. AIDC는 24시간 중단 없이 운영되는 대규모 설비다. 높은 전력 사용량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전력망 구축이 필수적이다. 초고압 케이블의 품질 신뢰성은 물론 계통 설계·엔지니어링·시공·현장 관리 등 프로젝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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