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협회는 지난 14일 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2 블루리본 수여식’을 개최했다.
특히 손해보험업계의 블루리본은 ‘도전과 신뢰’의 가치를 통해 컨설턴트로서 고객만족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이로 인해 고객에게 무한한 신뢰를 주는 최고의 컨설턴트를 상징한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장해등급 7등급 판정을 받아 직장을 사직하게 되고 어머니마저 심장마비로 돌아가신 후 아버지를 부양해야하는 어려운 상황에서 불행을 원망하기 보다는 긍정과 성실로 극복해낸 현대해상의 최길수씨가 선정됐다.
또한 대한적십자 파주 비둘기 봉사회원으로 15년 넘게 봉사활동을 하며 수해를 당한 고객에게 사랑을 실천한 동부화재의 황병태씨 등이 영예의 수상자로 선정돼 감동을 줬다.
손보협회는 블루리본 컨설턴트 지원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수상자 소개, 감동사연, 수상자 활동 등 홍보를 위한 홈페이지를 개설해 수상자의 보험영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향후 블루리본 수상자를 모집질서준수자의 표본으로 삼아 모든 설계사와 대리점이 블루리본에 도전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 손해보험산업의 완전판매 및 소비자보호가 이뤄질 수 있도록 블루리본 컨설턴트를 지속적으로 배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