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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어음부도율 상승…부도업체 93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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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어음부도율 상승…부도업체 93개소

▲지역별어음부도율(전자결제조정전)
▲지역별어음부도율(전자결제조정전)
[글로벌이코노믹=이성호기자] 한국은행에 따르면 11월중 전국 어음부도율(전자결제 조정전)은 0.20%로 전월 0.16% 대비 0.04% 상승해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증권사 콜어음의 만기전 교환회부 등 특이부도 증가에 따른 것으로 이를 제외한 부도율은 전월보다 0.01%p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서울(0.17%)은 0.05%p 상승했고 지방(0.40%)은 0.05%p 하락했다.
부도업체수(법인+개인사업자)는 전월 116개에 비해 23개 감소한 93개소로 나타났고 신설법인수는 5987개로 전월 5639개 보다 348개 늘었다.
부도법인수에 대한 신설법인수의 배율은 84.3배로 전월(64.1배)보다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