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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기업 3분기 수익성 개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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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기업 3분기 수익성 개선세

[글로벌이코노믹=이성호기자] 상장기업들의 성장성과 수익성이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은행이 상장기업 1537개와 주요 비상장기업 181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 상장기업 경영분석'에 따르면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5.9% 증가했고 총자산은 전분기말대비 2.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영업이익률(5.5%→5.7%) 및 매출액세전이익률(3.5%→6.3%)은 전년동기대비 상승했고 이자보상비율(441.2%→449.4%)도 전년동기대비 늘었다.
부채비율은 96.2%에서 94.7%로 전분기말대비 소폭 하락했다.
특히 1월~9월중 업체당 현금증가 규모는 24억원으로 전년동기 5억원 감소에서 증가로 전환됐고 현금흐름보상비율도 44.1%에서 54.4%로 전년동기보다 개선됐다.
이는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유입이 확대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