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자금 회수율 62.2%

[글로벌이코노믹=온라인뉴스팀]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11월 중 229억원의 공적자금이 추가로 회수돼 지난달 말 회수율이 62.2% 수준이라고 밝혔다.

11월 중 회수된 공적자금은 예금보험공사 166억원(파산배당금 165억원, 자산매각 1억원), 캠코 63억원(변제계획 회수 63억) 등이다.
공적자금은 지난 1997년11월~올해11월까지 총 168조7000억원이 지원됐으며 이 중 104조9000억원이 회수됐다. 11월말 현재 회수율은 지난달 말 62.21%보다 0.01% 높아진 62.2%다.

구조조정기금은 11월중 449억원이 회수됐다. 부실채권 정리 등으로 445억원, 출자금 회수로 4억원이 들어왔다.

구조조정기금은 2009년 6월~올해11월 총 6조 1913억원이 지원됐고, 3조 6448억원이 회수돼 11월말 현재 회수율은 58.9%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