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임직원들은 미혼모들이 처한 어려움을 듣고 영아들을 위해 1977개의 배냇저고리를 직접 만들었으며, 사회복지 NGO인 ‘함께하는 사랑밭’에 전달했다.
서진원 은행장은 “젖먹이 아이들에게 배냇저고리를 입히고 안는 순간 아이들의 따뜻한 체온이 느껴져 가슴이 아팠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희망을 찾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의 문화를 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사랑의 배냇저고리 전달행사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