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정단비기자] 충남 아산시는 12일부터 14일까지 이순신빙상장·체육관에서 제29회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트 종목을 개최한다.
아산시에 따르면 교보생명 컵 꿈나무체육대회는 대한민국 체육을 이끌 체육꿈나무의 조기발굴과 육성, 청소년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 1985년부터 시작돼 매년 개최되고 있다. 꿈나무체육대회를 통해 현재까지 300여명의 국가대표 선수들을 발굴했으며 대회는 육상, 수영, 탁구, 유도, 테니스, 체조, 빙상 등 7개 종목으로 치러지는 가운데 빙상종목이 아산시에서 개최된다. 아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보생명 컵 꿈나무 체육대회 개최를 통해 아산시가 명실상부한 스포츠 중심도시로서의 도약과 지역경제에도 일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