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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 1억원으로 0.44명 고용창출...신용보증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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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 1억원으로 0.44명 고용창출...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은 지식재산보증의 총량 한도를 1조원으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식재산보증이란 기술력이 뛰어나지만 자금력이 부족한 기업에 사업 타당성과 지식재산의 가치를 평가해 필요한 자금을 확보할 수있도록 보증해주는 것으로 지난해 5월 3천억 원의 한도로 도입됐다. 현재까지 1천47개 업체에 총 2천471억원을 보증지원 했다.
신용보증기금은 이 보증을 받은 기업은 지원 이후 총 1천98명 의 고용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보증액 1억원당 0.44명의 일자리를 늘린 것이다. 일반보증의 고용창출 효과가 보증금액 1억원당 0.26명선인 점을 고려하면 지식재산보증의 고용창출 효과가 더 높았다고 신보 측은 밝히고 있다. 부실률은 0.33%였다.

/김재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