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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저축 '대표님이 쏜닭'…저축은행, 직원 '사기충전'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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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저축 '대표님이 쏜닭'…저축은행, 직원 '사기충전' 이벤트

저축은행이 인재 중심 경영을 위해 직원들의 사기를 충전하는 이벤트를 열고 있다. 사진=JT저축은행이미지 확대보기
저축은행이 인재 중심 경영을 위해 직원들의 사기를 충전하는 이벤트를 열고 있다. 사진=JT저축은행
저축은행이 인재 중심 경영을 위해 직원들의 사기를 충전하는 이벤트를 열고 있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JT저축은행은 직원과 가족들을 위한 보양식을 준비해 각 가정에 전달하는 '대표님이 쏜닭' 이벤트를 진행했다.
JT저축은행은 온 가족이 함께 저녁 식사를 할 수 있는 삼계탕과 함께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의 응원을 담은 손 편지와 꽃바구니를 보냈다.

이 외에도 창립기념행사를 개최해 직원들의 사기를 충전하거나 직원들 개인 기념일을 챙기는 활동을 추진하는 저축은행도 있다.

SBI저축은행은 직원의 생일과 결혼기념일에 외식 상품권을 제공한다. JT친애저축은행은 창립기념행사를 열고 직원들을 초청해 식사를 함께 한다.

OK저축은행도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원팀 원패밀리(One Team, One Family) 가족연수를 실시했으며 대형TV, 냉장고, 세탁기 등 가전제품을 임직원들에게 제공했다.

웰컴저축은행 역시 임직원 생일을 기념해 상품권을 제공하고, 오후 반차 휴가를 제공한다. 계절 변화에 맞춰 직원들에게 회사에서 준비한 상품권 등 경품을 제공하는 '춘하추동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페퍼저축은행은 매월 생일을 맞이한 직원을 대상으로 케익과 소정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하고, 매 월 20만원 상당의 런치 쿠폰을 지급하는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한 저축은행업계 관계자는 "저축은행 성장의 중심에는 회사의 발전을 위해 고생해 온 직원들이 있고, 인재 중심의 경영에 대한 중요성도 나날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업권의 성장세에 힘입어 임직원 사기충전 프로그램과 소속감 고취를 위한 다양한 복지 정책 개발 등에 주력하는 저축은행들이 더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도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ohee194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