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부천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 장덕천 부천시장, 오완석 경기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지난 5월부터 창단 준비를 시작해 7월 윤건후 감독을 선임했다. 그리고 한 달 뒤 최성길·이승준 선수를 선발했다. 향후 선수들을 추가 영입해 내년 1월에는 선수단 구성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장 대표는 "다양성을 존중하고 장애인 양궁을 저변에 확대하기 위해 양궁팀 창단을 결정했다"며 "선수들이 더욱 큰 무대에 도전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도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ohee194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