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무위와 금융위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카드수수료 인하 당정협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정무위 간사인 김병욱 의원이 전했다.
수수료가 인하되는 가맹점은 전체의 96%로 총 4700억 원 상당이다.
김 의원은 “당정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영세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감안해 영세한 규모의 자영업자에 대해 가맹점수수료 부담이 보다 더 많이 경감되도록 하는 게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고 말했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