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신한금융그룹의 중기 환경 비전인 ‘Zero Carbon Drive’에 발맞춰 탄소배출량을 감축하고자 ‘ESG 컨설팅 셀’을 신설했다.
‘ESG 컨설팅 셀’은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배출량 조절 위한 탄소중립운동의 일환이다. ESG 전략컨설턴트 경력을 가진 전문인력과 ESG에 연계된 금융서비스를 제안할 수 있는 직원으로 구성됐다. ESG 경영 컨설팅이 필요한 중소ㆍ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고객 제안을 통한 참여유도 ▲기초컨설팅을 통한 진단 및 평가 ▲심화컨설팅으로 ESG 경영전략 수립 및 이행지원 순으로 컨설팅을 진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ESG 컨설팅을 진행한 기업고객에게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저탄소 전환 금융상품 등 실질적 금융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며 "이를 통해 기업고객과 함께 2050년까지 탄소배출량 제로 목표 ‘2050 Net-zero’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