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금융위·금감원,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공동조사 추진

공유
0

금융위·금감원,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공동조사 추진

정부서울청사 내 금융위원회 현판. 사진=금융위원회이미지 확대보기
정부서울청사 내 금융위원회 현판. 사진=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자본시장 불공정거래에 대한 집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공동조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융위·금감원 공동조사제도는 2013년 금융위 자본시장조사단 설치를 계기로 금융위 조사공무원이 보유한 강제조사 권한과 금감원의 조사인력·경험을 활용해 중요한 사건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조사하고자 도입된 제도다.
연합뉴스에 다르면 금융위·금감원은 그동안 금융위(자본시장조사단)와 금감원(조사국)은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척결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가운데, 공동조사 실시방안도 지속적으로 협의했다며 자본시장 불공정거래에 대한 집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공동조사제도가 조속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종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zzongy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