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모집 방식 비경쟁 인수는 옵션 방식 비경쟁 인수에 따른 월별 발행물량의 변동성을 완화코자 일정한 발행 물량을 사전에 공고한 금리대로 발행하는 제도다. 발행 여부와 물량은 월별 발행목표 대비 경쟁입찰 등을 통한 발행 실적 등을 고려해 결정한다.
기재부 관계자는 "옵션 방식으로 상당한 물량이 발행된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달 4일부터 21일까지 발행 국고채 물량은 경쟁입찰 11조2000억원을 포함해 총 14조3000억원이다.
김희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euyil@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