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 오는 6월2일부터 분할상환방식 신용대출의 대출기간을 5년에서 10년으로 늘린다고 밝혔다.
다만, 만기가 길어진 만큼 총 납입해야 하는 이자가 증가하는 점에는 유의가 필요하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고객의 원리금 상환 부담 경감 및 선택권 확대 등 고객 편의성 증대를 위해 중·장기 신용대출 상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은행은 지난 3월 주택담보대출의 만기 기간을 35년에서 40년으로 늘린 바 있다.
이종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zzongy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