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대구은행, 10년 만기 가계신용대출 상품 출시

공유
0

대구은행, 10년 만기 가계신용대출 상품 출시

DGB대구은행은 10년 만기 신용대출 상품을 출시한다. [사진=DGB대구은행] 이미지 확대보기
DGB대구은행은 10년 만기 신용대출 상품을 출시한다. [사진=DGB대구은행]
대구은행이 ‘10년 만기 가계신용대출 상품’을 출시한다

DGB대구은행은 오는 6월2일부터 분할상환방식 신용대출의 대출기간을 5년에서 10년으로 늘린다고 밝혔다.
5년에서 10년으로 대출 만기가 늘어나면 고객의 매 달 부담하는 원리금이 줄어들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도 낮아지는 효과가 있다.

다만, 만기가 길어진 만큼 총 납입해야 하는 이자가 증가하는 점에는 유의가 필요하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고객의 원리금 상환 부담 경감 및 선택권 확대 등 고객 편의성 증대를 위해 중·장기 신용대출 상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은행은 지난 3월 주택담보대출의 만기 기간을 35년에서 40년으로 늘린 바 있다.


이종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zzongy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