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는 '저금통with세븐일레븐'을 출시하고 5월25일부터 7일간 사전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저금통with세븐일레븐'을 통해 편의점 할인 쿠폰과 한정판 굿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고객이 새로운 저금통 저축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
브랜드저금통은 기존의 기본 저금통을 전환해 이용하는 서비스로, 기존의 저금통 잔액과 모으기 규칙 설정 등은 그대로 유지된다.
또한, 저축액 구간에 맞춰 세븐일레븐에서 구입 가능한 삼각김밥, 도시락, 라면 등 아이템을 노출하며 재미 요소를 더했다.
4주간 매주 추첨을 통해 세븐일레븐 모바일 상품권 5만개와 도시락 할인쿠폰 115만개 등 쿠폰 총 120만개를 제공한다.
마지막주(6월24일~30일)에는 세븐일레븐 모바일 앱에서 추첨을 통해 1만명에게 한정판 죠르디 피크닉매트&파우치를 증정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그동안 저금통에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고객분들께 새로운 저축의 재미와 다양한 혜택을 드리고자 브랜드저금통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파트너사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카카오뱅크만의 특별한 제휴 금융 상품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종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zzongy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