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지속가능경영 컨퍼런스는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성공적으로 실행하는 기업을 선정, 표창하면서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행사다. '지속가능경영 평가모형'을 토대로 우수기업 선정 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수상 기업이 결정된다.
특히, 보람상조 사회봉사단과 보람할렐루야의 협업으로 상조업계 최초의 스포츠 봉사단을 출범, 다양한 재능 기부 활동과 탁구용품 후원 등 영역의 구분 없는 사회 공헌을 이어나가고 있다.
올 초에는 보람그룹 직영 장례식장이 위치한 충남 천안 지역의 무료급식소, 요양병원 등에 사과 500상자를 기증하며 소외된 이웃을 도왔다. 지난 5월에는 보람할렐루야 실업탁구단 선수 전원이 세종시 보람초등학교 탁구부를 방문해 재능기부 및 탁구용품 후원 행사를 갖기도 했다. 가장 최근에는 인천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과 환경 및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플로깅(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은 "ESG에 힘쓰면서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 사회공헌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이웃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도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ohee194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