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삼성화재, 건강하면 할인…'다이렉트 건강관리보험' 출시

공유
0

삼성화재, 건강하면 할인…'다이렉트 건강관리보험' 출시

삼성화재가 건강할수록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는 '다이렉트 건강관리보험'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미지 확대보기
삼성화재가 건강할수록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는 '다이렉트 건강관리보험'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삼성화재가 건강할수록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는 '다이렉트 건강관리보험'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 상품은 상해사망이나 암·뇌·심장과 관련한 3대질병 진단비부터 각종 수술비와 입원일당 등을 보장하는 건강보험이다. 만 19세부터 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최대 100세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특히 건강등급에 따라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건강등급은 실제나이와 건강나이의 차이로 산출된다. 만약 건강나이가 실제 나이보다 1살 어리면 할인율이 5% 적용되며 5살 이상 어릴 경우에는 최대 15%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건강등급 산정은 가입시점을 포함해 총 4차례 진행된다. 가입 이후에는 3년마다 건강등급을 산정하며 마지막으로 산출된 건강등급의 할인율은 보험종료시점까지 적용된다. 건강등급이 변경되면 변경된 등급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기존보다 더 건강해지면 더 많은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도 있다.

건강등급은 지난 6월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앱에 선보인 '착!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산정된다.


이도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ohee194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