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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예대금리폭 줄인다···수신상품 금리 최대 0.50%p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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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예대금리폭 줄인다···수신상품 금리 최대 0.50%p 인상

Sh수협은행은 기업(법인)고객 대상 수신상품의 기본금리를 18일부터 최대 0.50%포인트 인상한다고 밝혔다. [사진=Sh수협은행]이미지 확대보기
Sh수협은행은 기업(법인)고객 대상 수신상품의 기본금리를 18일부터 최대 0.50%포인트 인상한다고 밝혔다. [사진=Sh수협은행]
수협은행이 기준금리 인상 기조 속 수신상품 기본금리 인상에 나섰다.

Sh수협은행은 기업(법인)고객 대상 수신상품의 기본금리를 18일부터 최대 0.50%포인트 인상한다고 밝혔다.
수협은행은 지난 13일 한국은행이 빅스텝을 단행하며 기준금리가 1.75%에서 2.25%로 인상되자 예대금리폭 감소를 위해 수신상품의 기본금리 인상에 나섰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한국은행의 지속적인 기준금리 인상 기조를 감안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더욱 경쟁력있는 금리혜택을 제공해 드리기 위해 7월 18일자로 기업 수신상품의 기본금리를 구간별 0.50%포인트 인상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기업고객 대상 거치식 예금 상품인 △사랑해정기예금 △어촌복지예금 △정기예금 △Sh해양플라스틱Zero!법인예금과 적립식 예금 상품인 △정기적금 △신자유부금 △상호부금의 기본금리가 구간별로 0.50%포인트 인상됐다.


이종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zzongy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