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소비자 보호 캠페인 '소담소담' 진행

흥국생명이 금융소비자보호법 제정 1년을 맞아 이달부터 소비자 보호 캠페인 '소담소담'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소담소담(소비자의 소중한 소리를 담다)' 캠페인은 소비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임직원들은 소담(우수 제안), 소행(소비자보호 활동 실천), 소통(소비자 보호 관련 우수사례 공유) 등 총 3가지 부문에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낸다. 흥국생명은 우수 아이디어를 실제 소비자 보호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흥국생명은 반기별로 소비자 보호 우수직원·부서를 선정해 소정의 상품을 준다. 우수직원으로 선정된 직원은 '자랑스러운 흥국인' 시상의 고객만족 부문 수상 후보자로 추천된다. 흥국생명은 임직원의 공감도(댓글 등)를 주요 지표로 수상자를 선정해 평가 과정에도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높이고 이들의 소비자 권익 보호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계획이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금융소비자 보호 문화에 대한 임직원 간 공감대를 더욱 넓히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소비자 중심의 다양한 시도를 이어 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도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ohee194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