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지난 9일 새마을금고중앙회관에서 'MG희망나눔 무료보험 지원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를 통해 소외계층 청소년 470명에게 5년간 보험 혜택을 제공한다.
MG희망나눔공제는 공익형 의료보험상품으로 청소년의 입원·수술·통원치료비 등을 종합적으로 보장하고 타사 가입 유무와 상관없이 약관에 명시된 금액을 정액으로 지급함으로써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 가입 후 보상청구는 전국 1300여개 새마을금고에서 청구할 수 있다.
박차훈 재단 이사장은 "무더위와 함께 코로나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는 지금,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안전한 성장은 더욱 중요하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사각지대 청소년들의 성장과 자립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재단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희망을 함께 실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종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zzongy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