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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섭 농협손보 대표, 호우피해 농가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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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섭 농협손보 대표, 호우피해 농가 현장 점검

최문섭(왼쪽)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가 지난 16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부여를 방문해 정동현 규암농협 조합장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NH농협손해보험이미지 확대보기
최문섭(왼쪽)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가 지난 16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부여를 방문해 정동현 규암농협 조합장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NH농협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은 최문섭 대표가 지난 16일 충남 부여를 방문해 집중호우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농가를 위로했다고 17일 밝혔다.

최 대표는 이날 피해 농가의 애로사항을 들은 뒤 신속한 사고 조사와 피해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그는 "전국적으로 발생한 폭우로 농가 피해가 커 안타카운 상황"이라며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농가의 피해를 신속하게 조사해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최소화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손보는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0월31일까지 보험계약자와 가족 보험료 납입, 보험계약대출금 이자 납입을 유예하는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이도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ohee194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