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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 호우 피해 성금 50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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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 호우 피해 성금 5000만원 전달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한국주택금융공사]이미지 확대보기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금융공사가 폭우 피해 이재민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주택금융공사 임직원들은 피해지역 주민들이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했다.

기탁한 성금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수도권, 강원, 충청 등 중부지역의 이재민들의 생계지원 및 구호물품 전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준우 사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HF공사 임직원이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공사는 피해현황과 규모를 살펴 후속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HF공사는 2017년 포항 지진 피해지역 지원, 2019년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 지원, 2022년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 지원 등 국가적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이종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zzongy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