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생명, 쪽방촌 어르신 '건강반찬 만들기' 봉사활동

하나생명은 지난 24일 서울역 쪽방촌을 찾아 '여름철 건강반찬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하나생명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최근 물가 상승 등으로 식비 지출 부담이 커진 가운데, 생활이 어려운 쪽방촌 어르신들에게 건강 반찬을 제공함으로써 안정된 생활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봉사활동에는 하나생명 사내 봉사동호회인 '더하기 하나' 소속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이들이 직접 만든 건강 반찬은 사단법인 '좋은변화'를 통해 쪽방촌 어르신 300가구에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하나생명 임직원은 "계속되는 폭염과 더불어 코로나 사각지대에 놓인 쪽방촌 어르신들께 좋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도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ohee194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