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는 29일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카드로 이용한 금액은 카드상품 이용실적으로 인정되며, 전통시장에서 이용한 금액은 소득공제가 40%까지 적용된다. 사용처는 전통시장, 골목형상점가 등 전국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온누리상품권 앱 내 '가맹점포 찾기' 메뉴에서 조회가 가능하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출시기념 이벤트를 진행해 최대 1만2000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먼저, 상품권 잔액 5000원 이상 최초 결제 대금에 대해 5000원 할인 캐시백을 오는 9월30일까지 제공한다.
최초 결제한 회원의 경우, 페이북 앱에서 마이태그를 등록한 뒤 2만원 이상 추가 결제 시, 2000원 할인 캐시백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9월5일부터 9월12일까지는 슈퍼마켓, 농수산축산품, 정육점 업종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2만원 이상 상품권 잔액 결제 시 3000원 할인 캐시백을 제공한다. 이때 해당 결제 건이 페이북 앱의 마이태그 등록 후 결제한 건이라면, 2000원 추가 할인 캐시백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종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zzongy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