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상호금융은 31일 농업인과 조합원에게 최고 4.0%p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농업인·조합원 우대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만 40세 미만 청년 농업인이라면(조합원의 경우 만 40세 미만이고 가입 기간 5년 이내) 추가 우대금리를 적용받아 최고 4.0%p의 우대금리로 기본금리 포함 최고 연 6~7%대 고금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경기 이천농협을 찾아 상품가입 조합원과 출시행사를 진행한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신규농과 창업농 등 젊은 농업인이 농업인·조합원 우대적금을 통해 농가 경영을 안정적으로 일궈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상품을 꾸준히 선보여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구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zzongy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