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발대식은 디지털 선도조합 및 지역본부 디지털 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선도조합 네트워크 강화와 신협 디지털 금융 현안에 대한 현장 의견 수렴 등을 위해 마련됐다.
발대식 프로그램은 △디지털 선도조합 운영 방안 소개 △금융권 디지털 트렌드 공유 △신협 디지털 금융 추진 현황 공유 △디지털 금융 현안 사항 의견 수렴 △메타버스 활용 실습 △디지털 선도조합 자치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신협 관계자는 "디지털 선도조합 활동을 통해 최신 디지털 금융 트렌드를 경험하고 조합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협은 모바일 플랫폼 온(ON)뱅크의 누적 가입자 수가 출시 2년여 만에 180만 명을 달성하고, 디지털 전환을 위한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상호금융권 디지털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이종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zzongy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