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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10월 중 통안증권 9.9조 규모 발행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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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10월 중 통안증권 9.9조 규모 발행

신민호 기자

입력2022-09-29 17:46

한국은행이 다음달 중 9조9000억원 규모의 통화안정증권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통화안정증권이란 시중통화량을 조절하기 위해 한국은행이 금융기관이나 일반인을 대상으로 발행하는 단기 증권이다.

이에 한은은 경쟁입찰을 통해 9억원, 모집으로 9000억원을 발행할 예정이다. 9월 발행계획 대비 1조1000억원 확대됐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발행계획은 공개시장운영 여건과 채권시장 상황 등에 따라 수정될 수 있다"며 "입찰 전 영업일에 공고되는 최종 입찰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신민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ho63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