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라이나생명은 글로벌 재보험사인 스위스리(Swiss Re)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고 보험 가입 단계부터 무심사 인수 등 고객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델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스위스리의 선진사례를 바탕으로 라이나생명이 보유한 데이터분석과 언더라이팅 노하우도 활용했다고 설명했다.
라이나생명은 해당 모델을 활용 시 질병 발생 확률이 낮은 고객에게 고지 문항 간소화나 무심사 인수, 감액·면책 기간이 없는 상품 등 차별화된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라이나생명 관계자는 "고객은 청약 소요 시간을 줄일 수 있고, 차별화된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도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ohee194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