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회장 "모든 계열사 내실경영·사업혁신 최선 다해달라"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20개 계열사에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13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강 회장은 지난 11~12일 농협하나로유통·농협사료 등 20개 계열사에 방문해 현장경영을 시행했다.

강 회장은 각 계열사 대표들을 만나 올해 경기 변동 전망, 경영 현황, 중점 사업 혁신 방향 등을 주제로 논의했다.

강 회장은 “올해는 어느 해보다 경영 여건이 좋지 않겠다고 전망돼 일찍이 현장경영을 시작했다”며 “범농협 계열사의 수익성은 곧 농협 조합원의 실익으로 이어지므로, 모든 계열사가 내실 있는 경영과 사업혁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강 회장은 취임 후 현장경영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