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자 재취업 제한 등 인사 혁신 추진…장기 연체채권 8876억 소각·감면
이미지 확대보기농협에 따르면 이번 대전환안은 총 16개 세부 과제로 구성됐으며 농협은 이를 통해 조합원 중심의 조직으로 재편하고 농업 소득 증대를 지원하는 역할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운영 쇄신 부문에서는 감사 조직의 독립성을 강화해 지배구조 투명성을 높이고, 퇴직자 재취업 제한 등 인사 혁신과 적자 계열사 체질 개선 방안을 추진한다. 또 외부 위원 중심의 범농협 준법감시위원회를 설치해 윤리경영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농업인 지원 역량 강화에도 나선다. 청년 농업인의 영농 정착 단계별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농촌 고령 농업인 돌봄 사업을 확대하는 등 중앙회 기능을 농업인과 농축협 중심으로 재편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태양광 발전 수익을 주민에게 배분하는 '햇빛연금', 첨단 농산물 산지유통센터인 '스마트 APC', 보급형 스마트팜 확대, 인공지능(AI) 도축 로봇 도입 등 농업 경쟁력 강화 사업도 추진한다.
농협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포용 금융도 확대한다. 총 8876억원 규모의 장기 연체채권 소각·감면을 시행하고 국가 균형발전 정책인 '5극 3특'에 맞춰 전북권에 지역 특화 사업과 연계한 금융지원 거점인 가칭 'NH금융허브'를 올해 3분기 내 설치할 계획이라는 설명이다.
최한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ksruf0615@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