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는 12일 자정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가 총 30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 12일 최종 확진자는 300명대 후반이나 400명대 초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 부천시 영생교 승리제단 시설과 오정능력보습학원 관련 확진자 등 집단 감염 사례가 있어 내일 확진자는 더 늘어날 수 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