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과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9일 들어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모두 41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489명보다 77명 적다.
최근 확진자 발생 양상을 보면 전국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4차 유행'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지난 3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488명→541명→676명→574명→525명→701명→564명이다. 이 기간 400명대가 1번, 500명대가 4번, 600명대가 1번, 700명대가 1번이다.
이도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ohee194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