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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산란계 농장서 AI 발생···11만7000여마리 살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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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산란계 농장서 AI 발생···11만7000여마리 살처분

8일 경기도 평택시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예방적 살처분이 진행되는 모습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8일 경기도 평택시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예방적 살처분이 진행되는 모습 사진=뉴시스
경기 평택시 서탄면 소재 A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으로 의심되는 조류인플루인자(AI)항원이 검출돼 살처분 작업이 진행 중이다.

뉴시스에 따르면 해당 농가에는 11만7000여마리의 산란계가 사융중으로 지난 7일 오후 닭이 폐사해 간이 검사를 벌인 결과 H5형 AI 항원이 검출됐으며, 해당 농장 반경 500m내에는 육계 농장 2곳이 위치해 있으나 현재 닭을 사육하지 않아 살처분 대상은 없다고 전했다.
한편, 3km내에 4만마리를 사육중인 농장 1곳이 위치해 있어 예방차원에서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종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zzongy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