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15만7270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일주일간 오후 6시 기준 확진자 수는 지난 6일 17만9780명에서 7일 16만1964명→ 8일 14만7356명→9일 13만845명→10일 7만6302명으로 꾸준히 줄다가 11일 16만1115명에 이어 이날 15만7270명으로 이틀 연속 10만명대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경기 3만5824명, 서울 2만7868명, 인천 8546명 등 수도권에서 7만2238명(45.9%)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에서는 8만5032명(54.1%)이 나왔다.
경남 9528명, 충남 9160명, 전남 8448명, 전북 8012명, 광주 7310명, 대구 6814명, 강원 6674명, 대전 4627명, 부산 4369명, 울산 4053명, 충북 2949명, 제주 2365명, 충북 2949명, 세종 34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17개 시·도 중 제주는 이날 0시 기준 확진자(1545명)를 초과했다.
앞서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21만755명으로, 평일 검사량이 반영되면서 전날보다 12만명 이상 급증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