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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까지 9만7647명 확진…전날보다 4836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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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까지 9만7647명 확진…전날보다 4836명 증가

오후 6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0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과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2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9만7647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과 비교해 4836명 늘어난 수치다. 전주와 비교했을 때 보다는 1만4578명 증가했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경기 2만4608명, 서울 2만401명, 인천 4606명, 경북 6208명, 충남 5367명, 경남 4793명, 강원 4614명, 전북 4306명, 대구 4275명, 광주 3540명, 부산 3100명, 전남 2876명, 울산 2859명, 대전 2659명, 충북 1764명, 제주 1471명, 세종 200명 등이다.

집계는 자정에 마무리되는 만큼 3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 많은 것으로 전망된다.


송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sy12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