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12일 "기압골 영향으로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모레(14일)까지 전국 곳곳에 비가 오겠다"고 전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7~22도, 낮 최고기온은 23~28도가 예상된다.
주요 지역 아침 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2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2도, 대구 20도, 부산 22도, 제주 24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7도, 수원 27도, 춘천 27도, 강릉 25도, 청주 26도, 대전 26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5도, 부산 25도, 제주 25도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에서 '좋음' 수준이 예상된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경기북부와 강원내륙, 충북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또 남해상과 제주도 해상, 서해남부남쪽해상과 동해남부남쪽해상은 바람이 초속 9~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