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교동면(면장 조현미)은 이달 초순부터 황금빛으로 물든 교동 벌판의 수확이 한창인 벼 베기 현장을 찾아 농민들을 격려하고 마을 현안 사항을 청취했다고 8일 밝혔다.
조현미 면장은 추수 현장을 두루 방문하며 농민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이와 관련 농업인 황모 씨는 “면장께서 벼 베기 현장을 직접 방문해 농민들을 격려해 주셔서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봉소리 이모씨는 “조현미 면장은 다른 면장과 달리 현장을 구석구석 누비며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충분히 들어 군청과 소통해 해결을 해준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조현미 면장은 “유례없는 폭염과 무더위로 기상 요건이 좋지 못한 상황에서도 품질 좋은 강화섬쌀을 생산한 지역 농민들에 대해 자랑스러움을 느낀다”며, “앞으로 남은 수확기 동안 농기계 안전사고 등 농업인들의 주의 사항을 당부드리고 지속적으로 농업인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유영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e6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