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SYMPLE에 따르면 오리의 꿈은 출시 직후 누적 사용자 1400명을 달성했으며, 7일 차 재방문율(D7 리텐션) 88%와 마음건강 개선율 70%를 기록했다. 연세대학교 연구진과 함께 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파일럿 분석에서도 챗봇 상담과 게임 기능을 병행한 집단에서 우울 증상 감소 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확인됐다.
오리의 꿈은 인지행동치료 기반 챗봇 상담, 감정 기록, 퍼즐형 게임, 캐릭터 성장 구조를 결합한 모바일 서비스다. 안데르센 동화 미운 오리 새끼에서 모티브를 얻어 기획됐으며, 최근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에서 진행한 프로젝트가 목표 금액의 235%를 달성하기도 했다.
SYMPLE 관계자는 “사용자가 우울하거나 스트레스가 심할 때 무거운 심리 치료를 받기 전 가볍게 접근할 수 있는 해결책을 제공하는 데 집중했다”며 일상에서 먼저 손이 가는 서비스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김민수 대표의 과거 경험이 이번 앱 기획의 출발점이 됐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